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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60대 용띠 박여사의 늦바람

희망을 만들어요 2025. 6. 23. 12:31

●  산악회 60대 🐉용띠 박여사의  늦바람  ●

산악회에 아줌마가 혼자 오면
산악회 아저씨들의
눈망울이 초롱초롱 해진다
그들 중 한 아저씨의 타킷이 정해지면

꼭 그 아줌마 옆에서 어슬렁거린다
등산할 때와 단체 사진 찍을 때도
아~ 간식과 산행식 때도 ^^
꼭 아줌마 옆에서

그리고 전문 산악인 처럼 이것 저것
조언도 해주고 챙겨주고 친해지려고
간 쓸개까지 다 내어준다

낚시꾼들이 고기를 잡기 위해 온갖
현란한 미끼를 아끼지 않고 쓰듯이

그렇게 조금 친해지면
아줌마의 휴대폰 번호부터 딴다

휴대폰 번호 접수 후
다음 순서는

아줌마 한테 식사 한번 하자고
가볍게 말을 던진다
이것도 성공하면

산악회 아자씨의 마음이 분주 해진다
어떻게 잡은 기회인가

아줌마가 좋아 할만한 곳
아줌마와의 첫 데이트
화려하게 성공 하려는 남자의 마음

산을 떠나 단 둘이
경치 좋고 멋진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식사 후
그 다음 순서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커피 한 잔과 가벼운 대화로
아줌마 호구조사를 시작한다

솔로(이혼) 인지
남의 편인지  
별거 중 인지 기타 등등 ^^

산악회 아저씨는
현란한 뻐꾸기를 날리기 시작한다

아줌마의 마음을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열리게 하려는
산악회 아자씨의 간절함이 느껴진다 ^^

별거 중 이라고 상황을 판단한
산악회 아저씨의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된다

작업에 성공한 산악회 아저씨는
아주 신났다 신나 ^^

60대 🐉용띠 박여사와
평일 단 둘이 북한산 등산을 다니고

평일 네 명이 두 쌍으로
북한산 등산을 다니는
🐰토끼와 🐉용띠 아줌마

산악회 유부남 🐰토끼와 친해진
60대 🐉용띠 아줌마는

산악회 아저씨와 단둘이
2024년 3월 2박 3일 중국과
2024년 6월 3박 4일 일본여행을
같이 갔다 온다

🐉용띠 박여사의
애타게 부르 짓던 절규 한마디

"당신 가슴에 걸린 열쇠가 나는 필요하다"라고
외치던 그 한 마디

산악회 아저씨가
아줌마가 찾던 그 열쇠인가

아줌마의 귀가 순해지고
눈동자를 흔들리게 하는

산악회 아저씨와의
2박3일의 중국과
3박4일의 일본여행

그런데 페이스북에
첫번째 중국여행이 아닌
두번째 일본 여행이야기를 쓰는 아줌마

산악회 아저씨와 알펜루트
3박4일 일본 여행을 갔다 온 뒤
아줌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산악회 아저씨와
2박3일 단 둘이 다녀온
첫번째 중국여행 이야기가 아닌
두 뻔째 알펜루트 일본 여행이야기를

알량한 글 재주로
자신을 포장하는데 아낌 없이 사용 한다

여행을 통해
자신의 자격지심에 꿈틀거리는 마음을
한가닥 여행이라는 정서에 목을 매고

그 여행을 통해 페이스북에 글을 토하고픈
아줌마의 내적인 욕망이라 해야할까

글쟁이
불륜녀라는 팻말을 만들어
아줌마의 목에 자랑 스럽게 걸어주고 싶다

모르는 페이스북 친구들은
🐰토끼 유부남과
🐉용띠 박여사와

둘만의 일본 여행인지는 모르고
아줌마의 그럴싸한 알량한
글재주에 찬사를 보낸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상하게도  아줌마 페이스북에

지난 2024년 3월 산악회 아저씨와
2박3일 단 둘이간
첫 번째 중국여행 이야기는 없더이다

북한산 등산을 가고 어디를 가든
페이스북에 꼼꼼하게
등산과 여행 이야기를 풀어 놓던 아줌마

그 당시 아줌마가
중국 여행을 갔다 왔다 해서

아줌마 페이스북에
어떤 글을 풀어놨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중국 여행 이야기가 없어
앞전 중국 여행 후기 글이 왜 없냐고 물어보자

아줌마는
아직 마음의 정리가 안 됐다고 한다
정리가 되면 이야기를 쓸 거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유독 이상하게 중국 여행 이야기만 없다

중국여행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산악회 유부남 아저씨와
단 둘이 갔다 온 것 같았다

산악회 아저씨와 단둘이 간
2박3일의 첫 번째의 중국 여행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대충 모두는 상상을 하고 있지만

🐉용띠 박여사가
내적 마음의 갈등을 느낀 것인가

그러나 이런

산악회 아저씨와 3박4일
두 번째 간 알펜루트
일본여행 이야기를

두 번을 올렸다 내렸다
올렸다 내렸다 하며
갈등을 하는것 같더니

결국 페이스북에 박제를 한다
마음을 정한것 같았다

아줌마의 가슴을 설레게 한
산악회 아저씨와의
3박 4일의
알펜루트 일본여행 이었나 보다

페이스북에
사진과 즐거운 동영상까지
알량한 글재주로 풀어가는 걸 보니

그런데 말입니다
산악회 여자분들과 갔다고 했는데

페이스북 사진에는

케리어 두개와

열차 티켓 두장

그리고

동영상에서 들리는

그남자의 묵직한 목소리

아줌마의 즐거운 표정에서

산악회 아저씨와의 첫 번째
중국여행에서 일어났던

아줌마의
내적 마음의 갈등이
깨끗하게 정리가 된 것 같았다

이제부터는 몸과 마음을
산악회 아저씨와 함께
모든 걸 같이 하기로 한 듯 하다

북한산 60대 🐉용띠 박여사는
거절할 줄 모르는 아줌마
겉과 속이 다른 아줌마
색골의 아줌마였나
글쟁이 불륜녀라 해야겠지

암튼

산악회 아저씨는
최고로 탁월한
미끼를 선택한 것이다

아줌마의 귀가 순해지고
눈동자를 흔들리게 하는

아줌마가 덥석 거절 못 할
두 번의 중국과 일본여행

산악회 아저씨는 박여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간파하고 있다

아줌마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여행이라는 열쇠라는 것을

박여사가 외치던
"당신 가슴에 걸린 열쇠가 나는 필요하다"
산악회 아저씨의 가슴에 걸린
여행이라는 열쇠

산악회 아저씨에게 보내는
아줌마의 메시지 같기도 하다
여행 좀 같이 자주 가 달라는^^

산악회 아저씨에게
아줌마와 함께하는
일상과 산행은 덤이 되었다

이런 현실을
산악회 아저씨의
마누라와 딸은 모를 것이다

산악회 아저씨는 3박4일의 여행을
산악회 남자들과 간다 했을 것이고
아줌마는
산악회 여자들과 간다 했다

하지만 그 아저씨의 페이스북에는
일본과 중국여행 갔다온 사진이 없더이다

북한산에서
아줌마들과 찍은 사진도 없는데
해외여행 국내여행 사진이야 당근 아닐까

그럼 다른 핑계를 ㅋㅋ
마누라하고 딸은 알랑가 몰러

늦바람이 무섭다는 말이 있다
바람도 능력이 돼야 피우는 것인가

그렇게 해서
2024년 갑진년 🐉용의해
발정난 짐승들 처럼

북한산 60대 유부남 🐰토끼와
60대 🐉용띠 아줌마의
북한산 불륜남 불륜녀가 탄생한 것이었다

그 불륜남 페이스북에는
매달 정기 일요일에 다니는

D상고 동문 산악회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과
몽골 여행 가서 혼자 찍은 사진은 있고

평일
북한산에 아줌마들하고 다니면서
산에서 찍은 사진은 절대 안 올리더이다
물론 불륜녀와의
중국, 일본, 제주도여행 사진도

마누라와 딸이 의심할까 봐 그런겨?

울동창들 모임에서 토요 산악회 다니며
몇 명 하고 했노라 자랑하는 미친놈도 있다

불류남들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가 보다

확 그냥 마 재수씨 한테 야그해 버려 ㅋㅋ

산악회 아자씨도
불륜녀 이야기를 친구들 한테 하겠지

북한산 불륜녀는
불륜남과의 닉네임이 아닌
호칭을 생각한다

60줄에
둘이 🐰토끼와 🐉용띠 한 살 차이고
생일도 하루 차이라 생일도 같이 하겠지

둘이 이제는 몸을 섞은 사이겠다
닉네임을 부르기도 그렇고

오빠라고 하기도 그렇고
자기라고 하기도 그렇고

산악회 동생 왈 자기 마누라는
불륜남한테 형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럼 앞으로 중년의 아줌마가 남자한테
형이라 하면 이것도 불륜으로 봐야 하나?

북한산 🐉용띠 아줌마도
불륜남 🐰토끼 한테 형이라 할 것이다

요즘 용띠 아줌마가
🐰토끼의 정기를 받아서 그런가
얼굴에 윤기가 흐르고 이뻐진 느낌 ㅋㅋ

산악회 아저씨와
60대 불륜녀 🐉용띠 아줌마의
불륜의 스릴 넘치는 여행

국내를 넘어 해외여행은
2025년 을사년 🐍 에도 계속 될것이다
산에서 뱀조심들 해라 ^^~
아~북한산에 멧돼지도 나온다던데 ^^

남편을 믿고 있는 아내
아빠를 믿고 있는 대학생 딸

산악회 불륜남의
마누라와 딸이 안쓰러워 보인다
마누라하고 딸한테 그렇게 좀 하지

북한산에서
불륜의 바람이 불어온다
에헤라 디여 ~~~

앞에 말한 내가 산악회에서 알게 된 동생은
마누라와 같이 우리 산악회 왔다가
같은 산악회 회원 놈과 마누라가 바람나서

회사도 때려치우고 폐인이 다 돼있고
매일 술로 보내고 있다 걱정이다

산악회장이란 분은 유부녀 회원과...

다 그런 건 아니다
산이 좋아 혼자 등산하시는 아줌마들도 많다
또는 아줌마들끼리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고
주변에 몇몇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문제

휴게소에서 아줌마 전화번호 따려다가
아줌마한테 까였던 아저씨 정신 차리고

대차게 까신 회원 아주머니 멋져부러요 ㅎㅎ

산에서 바람난 아줌마들도 정신 좀 차렸으면

산악회에서 만난 동생 마누라가
바람피우다 들킨건

산악회 회원이 산에 갔다가 우연히
평일 두 연놈이 북한산 산행하는 걸 본거야

평일이라 동생은 회사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시간에
연놈 둘이 그런 짓거리를 한겨

세상은 생각보다 좁더라

낮일은 새가 보고 밤일은 쥐가 본다 했던가
아니지 아녀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암튼ㅋㅋ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속담이 있지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고

세상에 눈이 한두 개며 귀가 한두 개겠냐

세상에 공짜는 없고

세상에 비밀은 없는겨

장윤정의 노래 "사랑 참" 틀어놓고
매일 눈물과 술로 보내고 있는
동생이 하루빨리 힘내기를...

맴이 아프다
오늘도 삶이 너무 아픈 동생과 함께
한잔 두 잔 몇병까며 숨 고르기를 한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

맞다

사랑 참 힘들다 시바

사랑이라는 힘은 위대 하다
한 사람에게 희망이라는
빛을 주기도 하지만
한 사람에게 절망이라는
정신적 충격을 주기도 한다

인과응보 - 조윤형

세상의 이치 심은 대로 거두리라
희망의 씨앗도 맺힌 열매도
선한 마음으로 심으면
언젠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리

어둠 속에 숨은 나쁜 생각
처마 밑에 핀 고드름 되어
여럿의 가슴을 차갑게 얼어붙게 하며
결국엔 그 자신도 외로움에 시달리리

인과의 법칙 언제나 그리하여
선한 결실은 노래하고
악한 씨앗은 스스로를 감추려 하지만
모든 것은 결국 드러나기 마련이라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길
타인의 가슴에 아픔과 슬픔을 주면
이 작은 인과응보 속에 숨겨진
진리를 깨닫는 삶이 되리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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